- ‘인간극장’ 장기봉, 딸 장푸름 놀리며 “도토리벌레 간식으로 먹어” 아옹다옹
- 입력 2020. 10.09. 08:11:3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장기봉 씨가 딸 장푸름 씨를 놀렸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기봉 씨 삼밭에 살으리랐다’ 다섯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봉 씨는 굴착기로 산길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했다. 딸 장푸름 씨도 동행했고 장기봉 씨는 딸에게 옆에서 떨어진 도토리를 주우라고 시켰다.
장기봉 씨는 “도토리를 따서 포대에 담아놓고 말리지 않으면 벌레가 생긴다. 그걸 말려서 너 간식해 줬었다, 기억 나냐. 노란색 벌레였다”고 폭로했다.
놀란 장푸름 씨는 의아해했고 장기봉 씨는 “굉장히 맛있다. 나무벌레보다 맛있다. 지금은 없는데 빨리 말리지 않으면 벌레가 생긴다. 열흘 정도면 다 자란다”고 말했다.
장푸름 씨가 “도토리묵 해먹자고 하지 않았냐”며 “벌레얘기 그만해라. 나 시집 못 가게 하려고 그러는 것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장기봉 씨는 “벌레 먹는다고 무서워서 장가 못 온다는 놈이면 결혼하지 말아야지”라고 지적했고 장푸름 씨는 “아니 그만해라”고 웃으며 아빠를 말렸다.
그러나 장기봉 씨는 여전히 딸을 놀리며 “뭘 그만하냐. 이런 건 안 먹었다”며 손바닥 위에 놓은 쇠똥구리를 보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