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강진 “아내 김효선, 설렁탕 사오면 가슴 철렁”
입력 2020. 10.09. 09:24: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강진이 아내 김효선이 설렁탕을 사오면 가슴이 철렁인다고 말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 강진, 김효선 부부, 박지훈, 송수식 전문의, 최병서, 임수민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강진은 “설렁탕만 사오면 가슴이 철렁한다”며 “외박하고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설렁탕을 사온다. 하루정도는 먹을 수 있는데 이틀 되면 질리더라”고 했다.

이에 김효선은 “설렁탕을 사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지 않냐. 그걸 먹으면 되는데 전화해서 ‘빨리 와라’고 한다”며 “예전에 친구들과 강원도에 놀러간 적이 있다. 집에 오려고 하는데 눈이 너무 예쁘게 내리더라. 크리스마스카드처럼”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눈이 많이 와서 못 간다고 하니까 요즘 제설작업이 얼마나 잘되는데 안 오냐며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강진은 “그 말을 듣는데 핑계 같더라. 설렁탕을 며칠 더 먹는 것 보다 강원도에 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효선은 “그때 하루 더 있긴 했었다”며 “얼마 전에 설렁탕이 먹고 싶어서 사왔더니 ‘코로나 19 때문에 못 가는데 어디 가냐’고 묻더라. 설렁탕만 보면 무섭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강진은 “혼자서 잘 차려먹는데 국 같은 것은 만들 줄 모른다”며 “설렁탕사서 오더니 철렁였다. 안 간다고 해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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