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스' 김희선, 주원에 "시간여행,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나도 돕고파"
- 입력 2020. 10.10. 22:24:1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앨리스' 김희선이 시간여행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 윤태이(김희선)가 박진겸(주원)에게 시간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할 수 있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이는 “시간 여행이 가능해지면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해질 거라 믿었다. 인간은 실수도 많고 결함도 많고 이별도 많은 존재니까. 시간여행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만회할 기회도 생기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마 형사님 어머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진겸은 “하지만 시간여행 때문에 저희 어머니가 살해당했다. 아저씨도. 이대로 놔두면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 거다. 당분간 저 찾아오지 마라. 저하고 함께 있으면 교수님도 위험해질 거다”라고 당부했다.
윤태이는 “팀장님이 예언서 마지막장을 찾으라고 했다. 하지만 난 예언서 같은 건 안 믿는다. 과학자니까. 형사님 어머니도 과학자니까 다른 방법을 사용했을 거다. 혹시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컴퓨터 아직 갖고 있나. 어쩌면 우리에게 도움될 만한 게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설득했다.
박진겸은 “더 이상 이 일에 신경 안 썼으면 좋겠다”라며 자리를 뜨려고 하자 윤태이는 “난 아직도 시간여행 자체가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그런 사람들 잡는 거라면 나도 도울 수 있게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앨리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