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덮죽집, 표절 메뉴 런칭 논란에 "뺏어가지 말아달라" 호소
- 입력 2020. 10.10. 22:49:3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 사장이 직접 개발한 메뉴와 유사한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불쾌한 심정을 나타냈다.
포항 덮죽집 사장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다. 뺏어가지 말아 달라. 제발”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수개월의 제 고민이, 수개월의 제 노력이, 그리고 백종원 선생님의 칭찬이 골목식당에 누가 되지 않길 바라며 보낸 3개월 동안 포항 골목식당 출연 덮죽집은 서울 강남과 그외 지역의 업체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국내 1호 덮죽 프랜차이즈 '덮죽덮죽'이 오픈 동시에 5개 지점 가맹 계약 체결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여름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편에서 새로운 음식의 형태로 선보여진 메뉴 '덮죽'을 외식업 전문 연구진이 참여한 '덮죽덮죽'이 수개월의 연구를 통해 자체적인 메뉴로 개발하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런칭했다”며 “현재 가맹점 20곳까지는 가맹비를 대폭 할인하여 계약하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밝혔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슷한 메뉴로 인해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과 관련된 브랜드로 혼란을 빚었다. 하지만 이는 포항 덮죽집과 무관한 곳으로 덮죽집 사장님은 억울함을 표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항 덮죽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