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물에 집착하는 견공 테리→동네 '인싸' 까마귀 까돌이
- 입력 2020. 10.11. 09:28:19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동물농장'에서 물에 집착하는 테리와 동네 '인싸' 까마귀 까돌이를 만난다.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두 고양이의 집사로 살고 있는 스페셜 MC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동물들의 다양한 사연이 공개된다.
◆ 물생물사 물테리어 테리. 과연 테리는 물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함께 사는 견공의 지독한 집착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 댁. 대체 뭐에 꽂혀,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든 건지 확인차 찾아간다.
제작진이 집에 발을 들이자마자 옥상으로 향하는 테리. 그리곤 옥상에 마련된 풀장에 그대로 입수해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제는, 한 번 물에 들어가면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 한다는 것. 간식으로 유인해 봐도, 제발 나와 달라~ 애걸복걸해도 물속에서 꿈쩍을 않는 테리. 풀장에서 강제로 빼내도 결국 다시 들어가는 테리 때문에, 가족들은 매일매일 진을 뺀다.
그런데 희한한 건, 가족들이 없을 땐 절대 풀장에 들어가지 않는다. 주인아저씨가 있을 때만, 물에 집착하는 별난 견공, 테리. 테리는 대체 왜, 물에 이토록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건지. 그 이유와 해결책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매일 우리 집을 찾아오는, 까만 불청객의 정체는?
2주째 매일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며 제보를 해 온 이 댁.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온다는 말에, 녀석이 나타나길 기다리던 그때 마당에 나타난 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까만 까마귀?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경계심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사람을 잘 따르는 데다, 집안에 발을 들이는 대범함과,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노리는 뻔뻔함까지. 도무지 자연에 사는 야생 까마귀라곤 믿을 수 없는 친화력을 보여주는 까마귀.
그런 녀석의 뒤를 쫓던 제작진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동네에서는 이 까마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 인사였다. 대체 녀석은 어쩌다, 이 동네의 인싸가 된 걸까. 그리고 왜, 이 동네를 떠나지 않는 걸까. 동네를 떠도는 별난 까마귀, 까돌이의 비밀이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