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김풍사 정체+결말은? 단서는 ‘뱀과 미륵’
입력 2020. 10.11. 22:08:2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채널CGV에서는 ‘사바하’가 방영됐다.

지난해 2월 개봉된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쫓던 박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이정재, 박정민,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이 출연했다.

‘사바하’는 신의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와닿을 수 있는 메시지를 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결말 속 숨겨진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김풍사’ 김제석은 극중 미륵으로 그려지는데 미륵은 불교에서 미래에 부처가 될 신의 존재를 일컫는다.

또한 그의 12개 손가락과 1899년에 출생했다는 설정이지만 40대 중반의 모습이다. 또 뱀이 언급되는데 불교에서 수행을 통해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뱀의 허물을 벗는 것에 비유하고 있다.

결국 극중 정나한(박정민)이 김풍사를 죽임으로 자신의 업보를 되돌려 받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바하’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조명상과 미술상, 제40회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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