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박차영 "어릴 적 남에집 나무하러 다녔다"
입력 2020. 10.12. 08:03: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박차영 씨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부모님의 시간을 걷다'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살고 있는 박차영(84), 박정희(79) 씨는 슬하에 1남 5녀를 낳고 60년째 해로 중이다.

귀농이 꿈인 둘째 박정순(55)씨를 시작으로 네 딸이 줄줄이 고향 집으로 돌아다.

둘째 정순 씨가 농사의 큰 그림을 그리면 큰딸 박현순(56)씨의 통 큰 진두지휘 아래 셋째 박인순(53)씨와 넷째 박해순(50)씨가 진주에서 새벽 출근을 하며 농사를 지으며 함께 지내고 있다.

박차영 씨는 "어릴 적 남에집 나무하러 다녔다"며 "그 시절은 떠올리기 싫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딸들은 "아버지가 80되던 해에 저 이야기를 처음 해주셨다. 그전엔 들은 적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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