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허윤정 "교수로 활동 중, 나이 들고 결혼하자는 남자 없어"
- 입력 2020. 10.12. 22:18:1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허윤정이 인생 선배 박원숙과 만났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윤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83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17기 '수석'으로 합격한 허윤정은 드라마 '억새풀'과 '첫사랑'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과 MBC 신인상 등을 거머쥐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하며 하이틴 스타로 명성을 날리던 허윤정은 어느덧 '꽃중년'의 반열에 들어섰다.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TV와 연극 무대에서 관록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허윤정은 이제는 '허윤정 교수'로 불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연극제 참석 차 경남 통영에 간 허윤정은 근처 남해에 살고 있는 절친한 선배 박원숙과 회동을 했다.
전원생활중인 박원숙을 본 허윤정은 "너무 멋있다"며 "86년 도에 '첫사랑' 출연 당시 기억하냐"고 물었고 박원숙은 "'첫사랑'에 너 나온 거 안다"며 "방송 안한지 얼마나 됐냐. 결혼은"이라며 근황을 물었다.
허윤정은 "본격적으로 4~5년 교수 활동으로 드라마를 못했다"며 "결혼은 하자는 남자가 없더라. 성공 후 결혼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려니 나이가 너무 많이 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마이다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