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박정희 "돈 다 내가 쓴다고…챙길 식구 많았다"
입력 2020. 10.13. 08:03:1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박정희 씨가 남편 박차영 씨에게 잔소리를 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부모님의 시간을 걷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순 씨는 아버지 박차영 씨에게 “할머니 제사 때 장을 잔뜩 봐오면 아버지께서 엄청 뭐라고 하셨다. 왜 그랬나”라고 물었다.

박차영 씨는 “기억 안 난다. 돈 많이 썼다고 그랬겠지. 지금 기억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희 씨는 “본인은 돈 안 쓴다고. 내가 다 쓴다고 남편은 자기 몸 하나지만 나는 챙겨야할 식구가 많은데”라고 설명했다.

박차영 씨는 “죽고나서 울고불고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죽고 나서 뭐 하러 울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부모님을 섬기는 건 마음에 들었는지에 대해 “내가 점수를 90점이나 줬는데”라고 답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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