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문보령, 양금석·김형범 협박 "이혼 못해…다시 받아달라"
입력 2020. 10.13. 08:37:0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문보령이 양금석과 김형범에게 녹음본을 미끼로 이혼을 무마시켰다.

13일 방송된 SBS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이은주(문보령)가 과거 하열도(김영훈)가 박태섭(강서준)을 죽인 뒤 김해정(양금석)과 통화 기록이 담긴 녹음본을 두고 협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주는 김해정과 강석환(김형범)에게 과거 박태섭을 처리하고 하열도와 김해정이 나눈 통화 기록을 공개하며 “이래도 제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야하나”라고 자신했다.

이어 “박태섭이 민호 내세워 어머니랑 석환 씨를 협박한거죠? 하비서는 두 분을 위해 박태섭을 죽인 거고. 이걸 경찰서에 가져가면 어머니랑 석환 씨 이름이 뉴스에 나오겠죠. 그런데 주주총회 앞두고 그러면 안 되지 않나”라고 비아냥댔다.

그 파일은 어디서 났냐는 말에 이은주는 “석환 씨가 금고에 어머니 관련 중요한 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궁금해서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석환 씨랑 헤어지고 싶지 않다. 헤어지지 않으려면 나도 뭔가 갖고 있어야죠”라고 덧붙였다.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이은주는 “절 다시 받아 달라. 저 LX그룹 사람이다. 우리 회사다. 내가 석환 씨 어떻게 도왔는지 잊었나. 이러면 서운하다”라며 “우리는 한 팀인데 제가 어떻게 석환 씨 떠나겠나. 절 다시 받아주시면 석환 씨와 어머니를 위해 제 모든 걸 받치겠다. 석환 씨 행복이 제 행복이니까. 두 분 상의하시고 결정하시면 연락 달라”라고 여유를 부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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