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기막힌 유산' 강세정 "정형사, 매력적인 직업…칼 다루는 법 배워"
- 입력 2020. 10.13. 10:35:3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강세정이 '기막힌 유산'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캐릭터 소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강세정은 최근 더셀럽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지난 9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극 중 강세정은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며 마장동 정육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 공계옥 역으로 분했다.
강세정은 '기막힌 유산'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정형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여자가 정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 하기 어려운 일이니까. 그런 걸크러시한 부분이 여태까지 드라마에서 나오지 못한 캐릭터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자 정형사라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강세정은 정형 현장을 방문해 배우고 직접 도구를 구입해 연습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세정은 “아쉽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완벽했다고 할 순 없었지만. 고기를 써는 법도 배우고 칼과 야스리(칼 가는 도구)를 구입해서 말 그대로 칼을 정말 열심히 갈았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