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X장동윤 '써치', 에필로그까지 꽉 찬 밀리터리 스릴러[종합]
입력 2020. 10.13. 15:32:5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써치'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본편부터 에필로그까지 꽉 찬 볼거리를 선보인다.

13일 오후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대웅 감독과 배우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참석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임대웅 감독은 "밀리터리 스릴러가 주 장르다. 단순히 밀리터리, 스릴러 뿐만 아니라 액션, 휴먼, 미스테리 여러가지 장르가 골고루 잘 섞여 있는 하이브리드 장르다"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써치'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임 감독은 "주로 영화를 연출했었다. 드라마는 긴 서사가 있지 않냐. 드라마틱 시네마는 10부작을 주로 한다. (분량이) 적당한 것 같다. 처음으로 드라마를 연출한 만큼 너무 길면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확장성이 있는 10부작이다. 드라마이면서 영화 같은 장르적 특성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밀리터리 스릴러'인 '써치'는 영화 '프레데터'와 '알포인트'를 연상케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임 감독은 "'프레데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된다. '알 포인트'는 호러에 가까운 것 같다. 두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써치'만의 화려한 밀리터리 비주얼 역시 시청자들이 첫 방송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다. 연출 포인트에 대해선 "밀리터리물이다보니 사실적인 표현이나 고증이 필요해서 어떤 장면은 아예 신문기사나 뉴스 화면을 그대로 쓰기도 했다. 사실적인 표현에 치중했다. 복장이나 장비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배경 자체가 DMZ이다보니 상상할 수 있는 뭔가를 찾기 위해서 제작진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의 라인업은 일찍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장동윤은 긍정, 열혈 청춘으로 무장한 말년 병장 용동진 역을, 정수정은 특임대 브레인 손예림 중위 역을, 문정희는 특전사 출신 예비역이자 DMZ 기념관 해설사로 전공리 마을을 지키는 김다정 역을, 윤박은 진짜 목적을 숨긴 특임대 엘리트 팀장 송민규 대위 역을, 이현욱은 인간적 면모를 갖춘 특임대 부팀장 이준성 중위 역을 맡았다.

장동윤, 정수정 등 배우들은 "대본이 재밌었다. 신선함을 느껴 선택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 문정희는 "밀리터리 액션 스릴러라고 저희가 표현하고 있는데, 그 안에 따뜻함이 있는 드라마다. 코미디도 있다. 특별한 장르다. 개도 나온다. 독특한 소재로 새롭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다. 매력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군인 배역을 맡기 위해 배우들은 직접 액션스쿨을 함께 다니며 훈련을 받아왔고, 체중 감량 등 비주얼적인 변화에도 신경을 썼다. 정수정은 "'써치'에서의 액션 연기는 또 다르더라. ('플레이어'에서 액션을 했기 때문에) 두 번째는 수월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달랐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했다. 멤버 모두가 한 여름에 무거운 헬맷을 쓰고 총기를 들고 산 속에서 뛰어 다녔다. 그 부분이 조금 힘들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첫 방송을 앞두고 '써치' 관람 팁도 전했다. 임 감독은 "본편 끝난 후에 쿠키영상 같은 에필로그가 있다. 그 부분도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 본편 없었던 히든스토리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충분히 깔려 있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장동윤은 "대중적으로 재밌을 수 밖에 없는 드라마다. 고생하며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써치'는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