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채영, 김은수 행방찾는 엄현경에 "찾아오지마"
입력 2020. 10.13. 20:11:2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김은수의 행방이 묘연해졌지만 대수롭지않게 여겼다.

13일 방송된 KBS2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이 여숙자(김은수)의 행방을 확인하러 한유라(이채영)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정은 “언니 우리 5년 만이다. 5년 만에 보는 동생한테 안부 먼저 물어야하는 거 아니냐. 가족들 소식 안 궁금하나”라고 물었다.

한유라는 “안 궁금하다 잘 지냈겠지. 그러니까 여태껏 연락안 한 거 아니냐. 그리고 우리가 서로 안부 묻고 그럴 사이냐”라고 차갑게 대하자 한유정은 “가족이잖아. 우리가 왜 언니 비밀 지켜주면서 지금껏 모른 척 살고 있는데. 민호를 왜 내 호적에 올렸는데. 가족이니까 그런 거다. 그리고 언제까지 숨기고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라고 애원했다.

이에 한유라는 “그건 내가 알아서 한다. 어차피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인데 지금까지 잘 숨겨왔고 앞으로도 잘 숨길 거다. 왜 찾아왔는지 용건이나 말해라”라고 보챘다. 한유정은 “혹시 엄마한테 연락 없었나”라고 말하자 한유라는 “엄마를 왜 나한테서 찾나. 네 말대로 나 집이랑 연 끊은 지 5년이다”라고 황당해했다.

한유정은 “엄마가 편지 한 장 쓰고 사라졌다. 혹시 언니한테 간 게 아닌가해서 온 거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한유라는 “고작 그것 때문에 나 찾아온 거냐. 들어오겠지. 엄마가 어디 갈 때가 있겠냐. 이런 거로 나 찾아오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결국 한유정은 “엄마가 죽겠다고 했다. 엄마가 우리 몰래 모아건설이라고 거기서 짓는 상가에 투자했는데 공사가 중단됐다. 그래서 아빠랑 싸우고 죽겠다고 사라졌다”라며 고백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