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배우, 정은주 퇴폐업소 출입+전 여친 제보 추가 폭로 “로건과 나눈 메시지서…”
- 입력 2020. 10.14. 07:18:4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정은주와 로건의 불법 퇴폐 업소 출입 논란에 또 다른 증거를 공개했다.
정배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 전 여친의 제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3년 전 정은주와 1년 6개월가량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와 전화 인터뷰 음성이 담겼다.
얼굴 사진과 신분증을 공개한 A씨는 “당시에는 솔직히 화가 나고 그랬다”며 “이 캡처본을 처음에 소방청 사이트에 올리려고 했다가 가족들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안 보면 되지’라고 해서 그냥 갖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방송에 나오면서 계속 보이고 들리니까 자꾸 생각나고 화가 나서 제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제 당시 찍어둔 정은주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과 라인 메시지에는 정은주가 로건과 퇴폐 업소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찍혔다. 특히 ‘백마’ ‘흑마’ 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퇴폐업소 은어를 사용하고 자신을 ‘순천 초대남’이라고 헬스 트레이너로 소개하기도 했다.
전 여친은 “소방관 발령을 받고 신체검사를 해야 하는데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병원에 함께 갔었다”며 “내게 맡겨둔 휴대전화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 던지고 집에 가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다”며 “동기들의 단톡방을 봤다고 하니 정은주는 ‘아니’라는 식으로 얼버무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미안하다더라. 동기인지 선배인지 누가 장난을 쳤다고 했다”며 “이후에 장난쳤다는 분이 저한테 전화했는데, 그분은 (정은주와)낮부터 저녁까지 같이 있었다고 했는데, 문제의 메시지를 보낸 시간과 달랐다”고 했다.
전 여자친구는 정은주에 대해 “남들이 보기에는 인스타처럼 정의롭고 운동 좋아하고 그런 사람인데 저한테는 솔직히 아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열심히 사는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사귀었을 때 카페 한, 두 번. 그것도 졸라서 갔었다. 외식도 안 한다. 돈 아깝다고. 나가서 폐지 주워서 우리 집에서 쌓아 놨다. 팔기 위해서”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무조건 더치페이 한다. 1박 2일로 놀러간 적도 없다. 그것도 돈 아까우니까. 당일치기로”라고 덧붙였다.
논란의 중심에 선 정은주는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