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오늘(14일) 사망 1주기…여전히 보고 싶고 그리운 얼굴
입력 2020. 10.14. 07:40: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故설 리가 떠난 지 벌써 1년이 됐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부검 결과 타살 등의 범죄 협의점은 없었으며, 당시 경기 성남소방서는 출동했을 때 설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급작스러운 비보에 대중은 충격을 받았다. 당시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 중이었으며 SNS로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었기 때문. 많은 네티즌들은 설리의 SNS에 댓글을 달며 그를 추모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선화공주 아역을 맡아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당찬 연기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설리는 2009년 15살의 나이에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해 ‘라차타(LA chA TA)’, ‘핫 서머(Hot Summer)’,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그러나 2014년 7월부터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2015년 8월에는 팀 탈퇴를 선언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던 그는 이후 영화 ‘리얼’을 통해 다시 연기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페미니즘, 노브래지어 등으로 인한 논란으로 수많은 악플과 루머에 시달렸고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항상 당당하고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설리의 예기치 못한 사망으로 많은 이들이 설리의 행보를 돌아보며 그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