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디어엠' 하차 이유, 박혜수와 이름 표기 순서 때문?
입력 2020. 10.14. 13:18:14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김새론이 '디어엠'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그 이유가 이름순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KBS2 새 드라마 '디어엠' 하차를 결정했다"며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S2 새 드라마 ‘디어엠’(Dear.M)(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이하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지난달 배우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새론은 '연플리' 시즌4 맡았던 역할 그대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을 맡기로 했지만 촬영을 앞두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김새론 하차이유가 '이름 표기 순서'때문이라고 보도했다. KBS 측이 공개한 출연진 명단에는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표기되어있다.

이에 김새론 측은 박혜수보다 뒤에 이름이 표기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제작사 측과 협의하지 못하고 끝내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 표기 순서는 배우들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기준이기에 드라마 업계에서는 민감한 사안이다. 이에 연기 경력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하는 경우도 많다. 1994년생인 박혜수는 2000년생 김새론보다 여섯 살 많지만 연기 경력은 김새론이 더 많은 상황.

과거 SBS '돌아와요 아저씨'도 이름 표기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극 중 비중을 떠나 데뷔연도 순으로 이름을 표기했다.

한편 '디어엠'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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