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엠’ 측 “김새론 하차=이름순서 때문 보도 난감”…추측 난무 [종합]
입력 2020. 10.14. 16:40:16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새론의 ‘디어 엠’ 하차 배경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일 KBS2 새 드라마 ‘디어 엠(Dear M)’ 측은 김새론, 박혜수, NCT 재현, 배현성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약 한 달 뒤 지난 12일 김새론이 ‘디어 엠’에서 돌연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더셀럽에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디어 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틀 뒤, 14일 일간스포츠는 김새론이 ‘디어 엠’에서 하차한 이유는 ‘이름순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어 엠’ 측은 김새론과 박혜수의 이름 순서를 정리하지 못했고 결국 박혜수의 편을 들면서 김새론이 하차하게 됐다.

연예계에서는 작품 속 배우들의 이름순서가 중요한 편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일반적으로 작품 속 캐릭터의 비중에 따라 결정되지만 데뷔 연도, 현재 위치 또는 영향력에 따라 정해져 배우들의 자존심이 달려있기도 하다.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1994년생인 박혜수보다 6살 어리지만 데뷔 12년 차의 베테랑 배우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김새론, 박혜수를 비롯해 ‘디어 엠’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디어 엠’ 측은 “양측 모두 원만하게 협의해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라며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디어 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누적 5억 뷰를 기록한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당찬 신입생 서지민 역을 맡았던 김새론이 하차를 결정하면서 제작진은 김새론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노정의가 자리를 대신 제안 받은 상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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