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박차영·박정희 부부, 자녀들 선물에 눈물 “뿌듯하고 좋아”
입력 2020. 10.16. 08:01:5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박차영 씨와 박정희 씨 부부가 감동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부모님의 시간을 걷다’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자녀들은 부모님에게 바치는 전상서를 준비했다.

영상을 본 박차영 씨는 눈시울을 붉힌 후 “(자식들이) 우애가 좋다. 가끔 티격태격 하는데 그런 게 있어야 사람 사는 재미가 있지 않나”면서 “어떻게 가만히 살 수 있겠냐. 티격태격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씨는 “마음이 뿌듯하고 정말 좋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얼만큼 좋냐”라고 묻자 박정희 씨는 “하늘만큼 땅만큼”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차영 씨도 “나도 하늘만큼 땅만큼 좋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딸들도 하늘땅과 같이 사랑하고, 영감은 하늘보다 더 높게 생각하고 사랑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넷째 사위는 “딸을 많이 낳으면 비행기 탄다고 하지 않나. 그 보람을 이제야 찾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살아온 날들은 힘드셨겠지만”라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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