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왕재민 “아빠 왕종근, 세 가지 상황으로 혼날 때 내 미래 같아”
- 입력 2020. 10.16. 09:01:5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왕재민이 아빠 왕종근의 편을 들어주는 세 가지 경우를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문식, 최주봉, 왕종근과 아들 왕재민,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딸 남예술, 황민우와 황민호 형제, 임수민 아나운서, 윤태익 교수가 출연했다.
왕종근은 “저는 우리 집 왕따”라며 “아들은 아내 편, 아내는 아들 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얘하고 저하고 식성도 같은데 내가 뭘 먹고 싶다고 하면 아내는 안 해주는데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하면 그날 바로 나온다”며 “집사람한테 심하게 잔소리 듣고 우울해하면 '힘들었지'라고 위로해준다”고 설명했다.
왕재민은 “아빠 편을 들어줄 수 없는 게 엄마가 우리집 기둥”이라며 “엄마가 무너지면 안 된다”고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마가 집안의 기둥인 이유엔 “엄마가 모든 재산을 갖고 이씩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빠의 편을 들어주는 세 가지 상황이 있다며 “아빠 피부 쳐졌다고 혼날 때, 배 나온다고 혼날 때, 냄새난다고 혼날 때는 마치 제 미래 모습 같아서 아빠 편을 들어드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의아함을 갖고 왕종근에게 묻자 왕종근은 “아내가 영감냄새 난다고 뭐라고 한다. 자주 씻으라고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