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관' 이주영X이준혁 '야구소녀' 방영…줄거리는?
입력 2020. 10.17. 00:1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독립영화관’ 영화 ‘야구소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1 ‘독립영화관’에서는 ‘야구소녀’를 소개한다.

최윤태 감독의 ‘야구소녀’는 드라마/스포츠 장르의 영화로 2020년 6월 개봉했으며 배우 이주영, 이준혁, 염혜란, 송영규, 곽동연, 주해은 등이 출연했다.

‘야구소녀’의 연출의도에 최윤태 감독은 “사회적 고정관념으로 부터 해방을 외치는 인물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이주영).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한편 ‘독립영화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00시 1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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