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933회 당첨번호 이목 집중…문현우, 제 98대 황금손 등장
- 입력 2020. 10.17. 20:45: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로또 933회 당첨번호가 오늘(17일)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는 제98대 황금손으로 문화의 날을 맞아 세계 각국에 아리랑을 전하고 있는 아리랑 유랑단의 문현우 단장이 출연한다.
어린 시절 유학을 떠난 문현우 단장은 해외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낯선 타지에서 부른 아리랑은 그의 가슴을 뛰게 했고 향수병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대학 시절 그는 아리랑이 다른 나라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길로 ‘아리랑 유랑단’을 창단해 전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전통예술 전공생 6명이 모여 만들어진 ‘아리랑 유랑단’은 2013년 3.1절부터 6.25까지 117일간 전 세계 15개국 29개 도시에서 아리랑을 알리는 길거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의 열정에 힘입어 2012년 아리랑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15년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지정됐다.
문 단장은 “아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과 한을 풀어주는 힐링의 노래”라고 밝히며 현재 전통예술 아카데미 아리랑 스쿨을 운영하는 등 우리 문화 알리기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번 주 황금손 출연을 앞둔 문현우 단장은 “난생처음 아리랑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외국인들을 세계 곳곳에서 만났다”며 앞으로도 세계에 우리 전통 예술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