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빌보드 메인 차트 인"…이달의 소녀, '미드나잇' 페스티벌 개막[종합]
입력 2020. 10.19. 15:25:5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을 해보고 싶어요"

'기록의 소녀' 이달의 소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현진,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참석했다.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이달의 소녀는 "컴백 준비하는 기간동안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기다리고 계시는 오빛을 위해 화보 촬영도 하고, 소통 방송을 통해서 근황을 공개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희진은 "이달의 소녀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는 하나이고 하나의 목소리를 외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츄는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의 메세지까지 생각해주시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이다. 이브는 이번 앨범 '미드나잇'에 대해 "가장 밝게 빛을 발하는 미드나잇 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용기를 전하고픈 저희의 포부 또한 담겨있다"라고 소개했다.

진솔은 "콘셉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알려져 있지 않냐. 장점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서 헤어 컬러에도 변화를 줬고 메이크업,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 '미드나잇 페스티벌'에 걸맞게 제스쳐나 표정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적인 앨범의 구성에 대해 진솔은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기승전결이 담겨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와이낫'은 페스티벌의 절정을 담은 곡이다. 화려하고 개성 넘친다. 끝난 후 고요함을 담은 '기억해'는 차분하고 잔잔하다. 곡들이 조화롭게 담겨있다. 음악적으로, 콘셉트적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하나의 앨범에 담은 새로운 앨범이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인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 최리는 타이틀곡 '와이낫?'에 대해 "카리스마 넘치는 도입부와 재치 있는 메이저풍으로 반전되는 키체인지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낫?'의 포인트 안무는 '울랄라 춤'과 '복싱 댄스'로 총 2가지다. 현진은 "'우리는 하나이고, 함께다'라는 콘셉트를 퍼포먼스에도 입혀봤다.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임창정, B1A4, 세븐틴과 같은 날 컴백한다. 치열한 10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 것에 대해 이브는 "멋진 가수분들과 무대 할 수 있다는 게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달의 소녀만의 차별점에 대해 "가수분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저희가 냈던 앨범과 공연들이 개별적인 것들이 아니라 다 연결되는 세계관이 있다. 한 편에 이어지는 영화 시리즈물을 감상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달의 소녀는 "성장하고 있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대중분들과 오빛 분들이 해주신 거라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하고 '완성형 소녀들'이라는 수식어 얻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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