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점" B1A4, 3인조 개편 후 '영화처럼' 컴백 [종합]
입력 2020. 10.19. 16:23:11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B1A4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B1A4 정규 4집 앨범 'Origi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타이틀곡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3인조 개편 후 첫 앨범을 선보인 B1A4는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된다. 멤버들한테 의지하면서 잘 해내겟다"는 각오를 다지며 질의응답을 시작했다.

먼저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신우는 "제대한 지 두달 정도 됐다.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며 "제대하고 나서 바쁘게 지냈다. 곡작업하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 이 무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라며 "제대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게 B1A4로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이 순간이 영화같은 순간이다"라고 제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하고 나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굉장히 많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라며 "그래도 저희한테는 이번 앨범이 굉장히 큰 변화이고 도전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더 많이 고민을 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된 만큼 부담감도 컸을 터. 신우는 "팬들이 얼마나 속상해할지 알기 때문에 더 열심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준비했다. 세 명의 보컬 조합을 살려보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산들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했다. 공찬이랑 활동하면서 느낀 게 많다. 멤버들을 보면서 꾸미기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찬은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데뷔했을 때 막내라서 형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는데 이젠 형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길었던 공백기, 3인조 개편 등 많은 변화를 겪으며 세 사람은 음악적 교감을 더 나누고 돈독해졌다고 한다.

신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비원에이포가 뚝배기 같은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오래오래 많은 분들 기억속에 따뜻하게 남아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셋이 보여드릴 색갈에 대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비원에이포로써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비원에이포는 나에게 아이돌이자 우상같은 존재다.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것 만큼 저희 역시 팀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산들은 "지금의 산들이라는 사람을 있게 해줬다"며 "데뷔 10년차가 되면서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평소 모니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 우리만의 추억이 아닌 팬분들의 소중한 시간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지치지 않고 20, 30년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찬은 "비원에이포와 10년을 함께 했다. 청춘같은 존재다. 앞으로 아름다운 청춘을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다이빙(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투나잇(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세 사람 솔로곡 포함 총 12개의 트랙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3년 1개월 만에 컴백한 B1A4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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