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7' 래퍼 나플라·루피, 대마초 흡입 인정…"인터넷 통해 구입"
입력 2020. 10.19. 19:42:0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나플라, 루피가 대마초 흡입한 사실이 경찰에 뒤늦게 적발, 혐의를 인정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뉴스는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했던 래퍼 나플라, 루피가 최근 대마초 흡입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에 적발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채널 A뉴스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같은 소속사 래퍼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소속사를 압수수색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플라와 루피의 모발과 소변을 검사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

나플라는 경찰 조사에서 루피 등과 소속사 작업실에서 대마를 흡입한 사실을 자백하고 “대마초는 소속사의 다른 래퍼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같은 소속사의 다른 래퍼 3인과 지인 5명 등에게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멤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 중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징계방안을 마련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7월 래퍼 5인 중 1인을 기소했고 4인은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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