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양금석·문보령 향해 분노 “전 남편 죽음 모른 척?”
입력 2020. 10.20. 08:48:0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현쥬니가 전 남편 죽음과 관련해 분노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고흥식, 연출 안서정)에서는 박태섭(강서준) 죽음과 관련해 파헤치는 오필정(현쥬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필정은 김해정(양금석)을 찾아가 “동영상 봤다. 민호아빠 어떻게 죽은 지 알면서 어떻게 모른 척 하나”라고 물었다.

김해정은 “박태섭 죽음, 누구도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민호(길정우) 내세워 협박만 안했어도 그렇게 가지 않았겠지”라고 말했다.

오필정이 “그 사람 그렇게 만든 건 부회장님과 강석환(김형범) 회장님이다”라고 하자 김해정은 “그쪽 남편 죽인 건 하비서(김영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오필정이 “독단적으로 죽였다는 것도 전 못 믿겠다”라고 하자 김해정은 “오필정 씨 마음대로 생각해라”라고 반응했다.

이어 오필정은 이은주(문보령)을 찾아가 “너도 알고 있었냐. 석준 씨 삼촌이 범인이라는 것.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했냐”라고 했다.

이은주는 “내가 왜 너한테 아는 척 해야 하냐. 네가 알면 경찰에 신고할 테고 석환 씨가 불려갈 텐데 내가 미쳤냐. 신고해봤자 석준 씨만 곤란해진다. 삼촌이 살인자인데 주총에서 뽑겠냐”면서 “회사 걱정하는 거다. 하비서 우리 회사 다녔지 않나. 그런 일에 오르내리면 임시 타격 안 받을 것 같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석준 씨 삼촌이 네 남편을 죽였는데도 결혼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오필정이 “직접 듣기 전엔 못 믿는다”라고 하자 이은주는 “그 삼촌이 언제 나타날진 나도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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