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예인 코바야시 레이나 “코로나 때문에 이혼”…신사 찾아 ‘이혼식’도 진행
입력 2020. 10.20. 11:27: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일본 아이돌 출신 방송인 코바야시 레이나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코바야시 레이나는 일보 잡지 주간 FLASH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이혼하게 됐다”라며 “남편이 계속 집에 있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 것이 결혼 4년 만에 처음이었다. 서서히 평소 생활 습관에서 나쁜 버릇이 보여 지고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코바야시 레이나는 13살 연상이자 개그맨 타키우네 신이치로와 3년 교제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같은 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반려동물 관리 및 육아관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됐고 결국 지난 5월 별거를 시작, 지난 1일 이혼을 발표했다.

코바야시 레이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한 신사를 찾아 ‘이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좋은 인연으로 재혼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나쁜 것과는 인연이 끊어지도록 해 달라”라고 빌었다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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