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주진모 해킹 협박’ 가족공갈단, 1심 불복 항소
- 입력 2020. 10.20. 17:58:4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진모 등 8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가족 공갈단이 항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조선족 출신 30대 김 씨와 남편 박 씨가 1심 실형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역시 항소장을 냈다.
지난 9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씨에게 징역 5년, 김 씨 남편 박 씨에게 징역 2년 6월, 언니 김 씨에게 징역 1년 4월에 집행유예 3년, 언니 남편 문 씨에 징역 1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으나 결국 항소했다.
가족공갈단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하정우, 주진모 등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5명의 연예인에게 총 6억 1천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반인 피해자들에게도 ‘몸캠피싱’ 등을 벌여 갈취한 자금을 세탁하고 외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