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 마약' 래퍼 추가…니안, 나플라·블루·오왼 등과 작업실서 대마초 흡연
- 입력 2020. 10.21. 09:58:4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니안이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영웨스트 등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나플라, 블루, 오왼, 루피, 영웨스트를 비롯해 니안도 당시 자리에 동석해 대마초 흡연에 가담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9월 나플라, 블루, 오왼 등이 소속사 작업실에서 집단 마약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니안은 메킷레인 소속 래퍼는 아니지만 평소 이들과 작업하면서 이날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메킷레인 레코즈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전 아티스트가 필요한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소변 검사에서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2019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시인, 7월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널A보도에 따르면 나플라와 오왼, 영웨스트, 니안은 소변과 모발에서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루피는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 블루는 마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메킷레인 컴퍼니 측은 기존 입장을 정정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소유예 처분(대마 흡연 혐의)과 관련해 오류가 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 경찰 조사 당시 소변검사 결과에 대해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달드렸으나 경찰 조사 당시 나플라, 루피, 블루는 음성 판정을,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메킷레인 소속 래퍼들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수사하고 검찰에 넘겼다. 이후 검찰은 지난 7월 5명 중 영웨스트를 기소, 나머지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다.
한편 최근 Mnet ‘쇼미더머니9’에 지원자로 출연한 오왼은 마약 파문이 불거지자 최종 하차하고 남은 방송분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