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외주 촬영팀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멤버들 검사받을 것"
입력 2020. 10.22. 10:42:27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외주 촬영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들도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고창에서 온리원오브와 촬영을 진행하던 30대, 40대 촬영팀 관계자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확인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 직원이 아닌 외주 촬영팀으로 지난 21일 전남 순천, 영광, 고창의 한 식당에서 온리원오브 멤버들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 강남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고창에서 검사를 받은 뒤 두 사람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온리원오브 멤버 4명과 스텝들까지 총 25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측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당시 현장에 함께한 온리원오브 멤버 4명이 코로나19 검사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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