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시강, 이채영에 냉랭 "부부 사이? 우린 껍데기"
입력 2020. 10.26. 20:02:2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이시강이 이채영을 밀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차서준(이시강)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한유라(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준은 한유라가 회사 일에 대해 꼬치꼬치 묻자 "회사 일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유라는 차서준의 냉랭한 태도에 "우리 부부 사이 아니냐. 나도 궁금해하고 걱정해할 수 있는 거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차서준은 "우리가 부부냐"며 비웃었다. 한유라는 "그러면 우리가 무슨 사이냐. 식도 올리고 혼인 신고도 하지 않았냐"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차서준은 "다 껍데기다. 애초에 우리에겐 알맹이가 없지 않았냐"고 말했다.

차서준의 차가운 말에 한유라는 "언제까지 이럴거냐. 아무리 알맹이가 없어도 우리 결혼한 사이다. 노력이라도 해야하지 않냐. 평생 이렇게 살거냐"며 큰 소리를 냈다.

차서준은 "우리 결혼, 거래 아니었나. 한유라씨가 잊었나 본데 우리 고사장님(김상일) 때문에 결혼한거다. 고사장님 계약 조건으로 결혼한거다. 다른 부부와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면서 "그만 하자.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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