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오늘(27일) 사망 6주기…그립고 그리운 이름
입력 2020. 10.27. 09:11:41
[더셀럽 전예슬 기자] 故 신해철이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강모 원장의 집도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 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열흘 후인 27일 숨졌다.

당시 신해철이 의료사고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는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으니 수사해달라”라는 내용을 고소장을 제출, 기나긴 법적 분쟁을 시작했다.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K원장은 지난 2016년 11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1심 선고에서 금고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유족 및 검찰 측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했고 2심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후 대법원은 2심 판단에 손을 들어주면서 K원장은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마왕’으로 불렸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잊지 못하며 추모하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 ‘그대에게’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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