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3년 만 안방극장 복귀, 데뷔이래 가장 기대되는 작품"
- 입력 2020. 10.27. 16:21:27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권상우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배우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관객을 마주하는 건 항상 즐겁고 행복한 작업이다. 이번 작품을 생각하면서 내 인생 그래프에 대해 생각해봤었다"며 "좋은 작품에 주인공 중 한명으로 참여하게 돼서 즐겁다"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이번 작품 같은 경우 공부를 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현장에 좋은 선배님들도 계시고 현장을 나갈 때마다 즐겁고 에너지를 쏟아붓고 집에 왔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 데뷔이래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느꼈다.
또 출연 계기에 대해선 "변호사 역할이지만 이 사람에게 부족한 면이 있고 그 부족한 면을 정의와 연민 같은 부분들로 채워져 있는 모습이 잘 표현된다면 따뜻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