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억대 원정도박’ 양현석, 오늘(28일) 두 번째 공판
- 입력 2020. 10.28. 07:56:1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해외에서 억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28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28일 오후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양 전 대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20여 차례에 걸쳐 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검찰은 단순 도박 혐의로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제출된 증거가 많은 점을 의아해하며 서면 심리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부적절하다 보고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지난 9월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서 양현석 측 변호인은 검찰 측 일부 증거의 입증취지를 부인하면서 “공소 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법정서 나온 양현석은 ‘상습도박 혐의를 부인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검은색 SUV 차량에 올라타 법정을 빠져나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