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측 “박보검 작품 홍보, 확인 결과 개인 영리행위 해당NO” [공식]
입력 2020. 10.28. 12:44:51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해군 측이 군 복무 중인 박보검이 해군 행사서 영리행위인 개인작품을 홍보해 제기된 민원에 입장을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28일 “입대 후 처음 무대에 선 박보검 이병이 긴장을 풀고 진행하도록 상대 사회자가 분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근황을 물었고 즉흥적으로 답변한 것”이라며 “법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개인의 영리행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 공적인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27일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MC를 맡아 입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보검은 사회를 보던 중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 오는 12월 개봉예정인 영화 ‘서복’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박보검 이병의 영리행위(작품 홍보)에 대해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배우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과 진배없는 만큼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성을 추구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기에 심히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병 699기로 입소한 뒤 6주 동안의 기초훈련을 받은 후 해군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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