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란한 내 인생’ 김영란 “신분 유지해준 도구?” 진예솔에 실망→따귀
- 입력 2020. 10.28. 19:41:3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진예솔이 김영란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에서는 조은임(김영란)에게 인연을 끊자고 말하는 고상아(진예솔)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상아는 딸 임세라(김민서)가 조은임의 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이 모습을 본 조은임은 “지금까지 내가 믿고 싶지 않아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만 했는데 아빠 회사 저렇게 만들고, 우리 여기로 내 몬 것 네가 한 짓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상아는 “내가 일부러 그런 것 같냐. 어쩔 수 없이 흘러 온 거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조은임은 “아무리 자식이 바뀌었대도 하루아침에 자식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은 네가 먼저였다”면서 “너한테 나는 엄마가 아니라 신분 유지해주는 도구였냐. 여태 널 딸로 생각하고, 지금껏 네 엄마로 산 내 인생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라고 실망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고상아는 “그럼 이제 정리하고 마음 접으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상아의 말에 충격 받은 조은임은 그의 뺨을 세차게 내리쳤다. 그러면서 “믿어지지가 않는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 안 믿었는데 그냥 내가 안 믿고 싶은 거였다. 다 사실이었는데. 내가 정말 바보였다”라고 후회했다.
고상아는 “이거로 내 마음 가벼워졌다. 앞으로 세라 여기 오면 받아주지 말고 나한테 바로 연락해라”라고 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