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국민연금, 똑똑하게 더 많이 받는 방법은?
- 입력 2020. 10.29. 09:35:0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국민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후? 걱정말아요 그대’ 편으로 꾸며져 최영준 교수, 김현우 재무상담 전문가, 국민연금공단 안경숙 부장, 윤문식, 김미숙, 조영구 등이 출연했다.
김현우 재무상담 전문가는 국민연금을 많이 수령할 수 있는 방법에 “국민연금은 가입기간, 얼마나 내느냐에 따라 연동이 된다. 오래 낼수록, 소득도 많으면 더 내겠지만 국민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상태에서 10년 이상 가입하면 평균 53만원. 20년 이상은 93만원, 30년 이상은 135만원이 평균”이라며 “지금부터 가입하는 사회초년생은 30년 이상 유지하게 될 것이니 135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금을 제때보다 늦게 받으면 연금액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경숙 부장은 “매월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는 것 외에도 기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며 과거에 일시납으로 수급했던 금액을 다시 반납하면 기간이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 소득이 없어 납부하지 않았던 금액을 추가로 납입하면 기간이 이어지는 경우 등이 있어 금액을 더 많이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민연금은 재테크 수단은 아니고 사회보장 수단이라 최소한의 생활비에 준하는 금액을 지급한다. 돈을 굴리는 제도는 아니기 때문에 납부 금액보다 더 내는 것 보다 꼬박꼬박 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현우 재무상담 전문가는 “국민연금도 받기로 한 날짜보다 늦게 선택할 수 있다”며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늦게 받아가니까 혜택을 준다.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됐지만 소득이 있어서 미뤄두면 더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 “2015년 연금을 받아야할 사람이 2020년에 받는다면 2015년에 62만원을 받아야했지만 물가상승을 반영해서 36%가 상승한 90만 5천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 단위나 개월 수로 연장이 된다. 금액 중에 반은 수령하고 반은 미뤄둘 수 있고 연장했다가 취소할 수도 있다”고 첨언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