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청춘기록' 신동미 "박보검과 커플룩? 상의 NO, 비슷해서 신기"
입력 2020. 10.29. 11:23:5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신동미가 '청춘기록' 이민재 스타일링과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8일 신동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

극 중 신동미는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박보검)을 든든하게 지키는 매니저 이민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민재는 사혜준의 선함에 이끌려 매니저가 된다. 졸지에 짬뽕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사혜준의 매니저가 된 이민재. 열정 넘치는 초보 매니저다. 서툴지만 사혜준에게는 든든한 조력자다. 피나는 노력 끝에 '사스타'가 된 사혜준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남다른 '짬뽕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동미는 스타일리시한 커리어우먼룩으로 주목 받은 것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정말 '열일'을 했다. 감사하다. '청춘기록' 출연 이후 DM으로 의상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부쩍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박보검(사혜준 역)과 비슷하게 입었더라. 미리 상의한 것도 아니었다. 스타일이 그냥 잘 맞았다. 신기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민재의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사혜준의 매니저가 된 이후) 이민재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에는 대본에 다 적혀있었다. 대본에 충실했던 헤어다"라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지난 27일 자체 최고 시청률 8.7%(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동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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