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이토 켄타로,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체포…피해자 중상
- 입력 2020. 10.29. 12:32:3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일본 배우 이토 켄타로가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29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토 켄타로가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토 켄타로가 U턴을 시도하다 앞에서 온 오토바이에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오토바이에는 남녀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여성은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남성은 팔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토 켄타로는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났다가 몇 분 후 돌아와 뺑소니 혐의를 받게 됐다.
한편 1997년생인 이토 켄타로는 드라마 '피넛 버터 샌드위치', '이 사랑은 죄일까!?', '오늘부터 우리는!', 영화 '겁쟁이 페달', '악의 꽃', '내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토 켄타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