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솔로 아티스트로서 힘든 점? 배울게 많고 시작이 어려웠다"
입력 2020. 10.29. 14:09:0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씨엘(CL)이 솔로로 활동하면서 느낀 기분들을 털어놨다.

씨엘은 29일 오후 더블 신곡 ‘HWA’(화), ‘5STAR’(파이브스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엘과 MC 노홍철이 자리했다.

이날 씨엘은 솔로 아티스트로로서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에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 네 명이 같이 있다가 네 명이 나눠 하는 역할을 혼자 하다 보니 다시 배워야 할 점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 했다. 가장 어려웠던 건 시작이다. 일단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계속 가야하니까 그런 점들이 있고 말을 하면 지키기 위해서 하는데 거기까지 가기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순간이 왔을 때 극복 방법에 대해서 “지금처럼 집중하는 편이다. 아무것도 안하면 있었던 일이나 일어나야할 일에 생각만 하는데 움직이고 지금을 최대한 느끼면 그대로 잘 풀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형 기획사 출신이지만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서 이뤄지는 일이라는 걸 배웠고 그걸 배워서 감사하다. 혼자 팀을 꾸리고 싶었던 이유도 제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저는 그룹 활동 때는 그 역할만 했었던 건데 그 안에서 점점 해야 될 일이 많아지는데 애매하게 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씨엘은 이날 오후 1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WA’, ‘5STAR’를 동시 발매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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