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씨엘 "방탄소년단, 빌보드 석권…K팝 경계 흐려져 좋다"
- 입력 2020. 10.29. 14:26:4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씨엘(CL)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팝의 열기를 언급했다.
씨엘은 29일 오후 더블 신곡 ‘HWA’(화), ‘5STAR’(파이브스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엘과 MC 노홍철이 자리했다.
앞서 씨엘은 2016년 미국 진출 첫 싱글 ‘리프티드’(lifted)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차트' 9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미국 진출을 결심하게된 계기에 씨엘은 "기분이 너무 좋다. 저는 원래 미국에 가고 싶었던 이유도 제가 MTV를 보면서 자랐다. 거기서 동양 팝스타가 한 명도 없었다. 나는 이 음악을 듣고 자랐는데 자기 문화를 표현하는데 그걸 따라하게만 되고 제것이 아닌게되서 이걸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을 했는데 그런 분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다. 전 세계에 사는 많은 한국분들과 동양분들이 보고 나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어떤 문화를 표현하는지를 알고 보여주니까 좋은 것 같다”라고 표했다.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의 K팝 기록을 경신한 것에 대해 씨엘은 “너무 좋다. 케이팝의 경계가 많이 흐려진 것 같다. 케이팝도 이제는 팝 음악에 속해있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엘은 이날 오후 1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WA’, ‘5STAR’를 동시 발매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