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빛낸다…트레일러+개막작 출연 확정
입력 2020. 10.29. 15:49:4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곽현준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트레일러 및 개막작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곽현준이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공식 트레일러 및 개막작인 '꽃을 든 남자'에도 특별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진행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의미 깊은 행사다. 곽현준은 뜻깊은 영화제인 만큼, 흔쾌히 트레일러 출연을 결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곽현준은 개막작 '꽃을 든 남자'에 특별출연, 극 중 신부 역을 맡았다. 곽현준이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신부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모인다.

그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영화제의 트레일러와 개막작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청소년들과 함께 공동작업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현준은 그간 드라마 '나쁜남자', '한반도', '오 마이 비너스' 등과 영화 '세상의 끝', 'Red star'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고 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네이버TV '인티카TV' 채널에서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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