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3억 POP 글씨 제작…승승장구 비법은?
입력 2020. 10.31. 19:5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서민갑부’ 김경임 씨가 POP 제작으로 연 매출 3억 6천만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31일 재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POP(매장에 설치하는 광고용 캘리그래피) 제작으로 자산 10억 원을 일군 갑부 김경임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POP 글씨는 화려한 색감과 높은 가독성으로 메뉴판이나 홍보용 문구 등에 주로 사용되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경임 씨의 손글씨 POP는 한계를 넘어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뉴판은 시작에 불과, 응원 플래카드, 배너, 이름표, 선거 포스터 등 50여 가지의 물품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엔 트로트 열풍과 함께 LED 조명을 넣은 화려한 POP 피켓도 손수 제작하고 있는데 수작업 POP의 경우 A4용지 한 장당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남짓이고 17,000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3년 전부터 남편 온윤섭 씨도 함께하기 시작해 컴퓨터로 디자인하는 출력 POP까지 섭렵하면서 연 매출 3억 6천만 원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경임 씨는 POP 글씨를 더 또렷하고 가독성 좋게 하도록 자신만의 글씨체를 개발해냈다. 입체감을 살린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의 글씨체는 보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함을 안겨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미 창업한 프로들까지 와서 배울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한다.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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