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제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사망…애도 물결
입력 2020. 10.31. 22:28: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007’ 제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가 타계했다.

영국 BBC 방송은 31일(현지시간) 숀 코네리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0세.

1930년 영국 태생인 코네리는 1962년 제작된 007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시리즈 가운데 6편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나섰다.

이후 ‘오리엔트 특급살인’ ‘장미의 이름’ ‘언터쳐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더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07년 아내 미셸린과의 생활이 행복해 스크린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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