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홍수아, 오초희에 "서하준과 정략결혼 없던 걸로…이건 진심"
입력 2020. 11.02. 08:37:44
[더셀럽 김희서 기자] '불새 2020' 홍수아가 오초희에게 서하준과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는 한나경(오초희)이 이지은(홍수아)에게 속내를 밝힌 가운데 서정인(서하준)이 이를 몰래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은은 “어차피 한 번은 만날 사이인데 여기서 보네. 날 보니 당혹스럽긴 한가보다. 한 짓이 있어서?”라고 따졌다.

한나경은 “지은 씨가 한 짓이 더 쇼킹하던데. 흥신소 일 닦달하니까 실토하더라. 지은 씨한테 걸려서 지은 씨 집 앞에 동영상 가져다 놨다고. 입 열게 하는데 돈 좀 들였다”라며 “내 계획보다 한 발 앞서갔다. 난 지은 씨 집에 그 영상 보낼 생각 없으니까 정인 씨한테 지은 씨에게도 애인이 있던 사실만 알려주려고 했다”라고 비아냥댔다.

이지은은 “서정인 씨가 이런 짓하는 여잔 줄 알면 정떨어질 것 같은데. 내가 안 이상 나경 씨 계획대로 되진 못할 거다. 사랑 없는 결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남자 문제 있다. 이건 진심이다”라며 뒤돌아섰다.

그러자 한나경은 “이지은 씨가 충고할 자격 없지 않나. 지은씨도 정략 결혼할 생각있으니까 정인 씨 만나는 자리에 나갔지 않나”라고 묻자 이지은은 “굳이 핑계되자면 집안끼리 정한 선약 자리였다. 내가 세훈 씨 만나기 전 일이고. 난 그 자리에서 서정희 씨한테 결혼 이야기 없었던 걸로 분명히 말했다. 두 분 문제는 두 분이 알아서 해라. 나 끌어들이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나경은 “우리 앞으로 편먹어도 될 것 같은데. 서로 목적이 같은데. 지은 씨가 아무리 싫다고 해도 집안에선 밀어붙일테고 난 서정인이 필요하고”라며 “나하고 선 그으면 지은 씨에게 좋을 게 별로 없을텐데. 정세훈 씨는 아냐. 정략결혼 혼담 오간다는 사실?”이라고 협박했다.

이지은은 “필요하다는 표현. 뉘앙스가 상당히 묘하다. 한다경 씨 정말 최악이다.”이라고 답했다. 한편 두 사람의 대화를 서정인은 우연히 목격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 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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