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김재원 “김홍성, 히말라야 산악자전거 타던 중 배탈”
- 입력 2020. 11.02. 09:23:2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김홍성 아나운서와 함께 히말라야 산악자전거를 타던 중 겪었던 비화를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완, 김홍성, 오승원, 윤지영, 최원정, 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패널로 출연한 아나운서들에게 했던 실수를 물어보면서 자신도 경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6년 전에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히말라야에서 김홍성 아나운서와 함께 산악자전거를 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출발하기 전에 언제 밥을 먹을지 모르니까 김홍성 아나운서가 밥을 많이 드시더라. 평소에 안 먹던 커피까지 마셨다”며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하더라. 카메라는 찍고 있고 리얼다큐 이니 이들이 카메라를 치우지 않는다. 허허벌판에서 방법이 없지 않냐. 다들 저만 보고 어떡하느냐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묘안을 냈다”고 했다.
당시 방송된 화면이 공개됐다. 김홍성 아나운서는 허허벌판에서 화장실이 급해 김재원 아나운서에게 도와달라 요청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담요를 들고 카메라를 가려 김홍성 아나운서가 용변을 보게 했다.
김홍성 아나운서는 부끄러워하며 “커피를 마셨는데 물갈이를 했다. 자전거를 타고 5000m를 가니까 설사를 하게 됐다. 지평선에서 아무것도 없고 의지할 데가 없어서 들고 있으라고 했었다”면서 “이게 왜 본인 실수담이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