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스캔들’ 미성년자 모델,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입력 2020. 11.02. 10:49: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스캔들에 휩싸인 미성년 모델 A씨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 당했다.

1일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A씨가 지난달 31일자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으나 사실상 해고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양측의 신뢰가 무너졌다”라고 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A씨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함께 술을 마시고 호텔에 투숙한 일이 발각돼 논란을 일으켰다. A씨는 패션잡지 및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여고생 모델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소속사 쟈니스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해당 여성이 나이를 속였다”면서 “사회 정서에 반하는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발표하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쟈니스 주니어로 데뷔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꽃미남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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