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측 “박보검 드라마 홍보, 논란 소지 있어 ‘주의’ 줬다”
입력 2020. 11.02. 14:50:2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입대 후 첫 공식행사에서 드라마와 영화 홍보로 물의를 빚은 배우 박보검이 해군 측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해군 측은 2일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당사자(박보검)에게 주의를 줬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달 27일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사회자로 나섰다. 그는 공동사회자가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언급하며 근황을 묻자 “오늘이 ‘청춘기록’의 마지막회가 방영되는 날이다. 그래서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주시며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하나 더 있다”라며 “12월 개봉할 예정인 영화 ‘서복’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을 두고 한 네티즌은 박보검이 ‘영리행위’를 금지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에 위반된다며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해군은 해당 민원을 넘겨받아 검토했으나 일종의 ‘해프닝’으로 결론을 내렸다.

해군 측은 “향후 박보검 이병의 활동과 관련해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서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입대해 6주간 신병 훈련을 마친 뒤 현재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 중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영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