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도굴’ 조우진 “이제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입력 2020. 11.02. 16:03:4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도굴’에서 호흡을 맞춘 이제훈을 칭찬했다.

2일 조우진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도굴’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4일 개봉하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조우진은 극 중 강동구가 소문을 듣고 어렵사리 찾아간 존스 박사로 분했다.



조우진은 전작 ‘비밀의 문’에서 이제훈과 호흡한 바 있다. 그는 이제훈에 “‘비밀의 문’에서 만나긴 했지만 많은 대사를 주고받진 않았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함께해보니 ‘이런 유연함이있었나’싶더라. ‘비밀의 문’에서는 교과서대로만 했던 것 같다”며 “이번 작품에서 함께 해보니 알게 모르게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훈에 대해 “잘 받아주는 스타일”이라며 “동생이고 ‘제훈아’라고 부르지만 어른스럽다. 현장에서 대하는 태도도 바르고 스마트하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 반장을 보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우진은 “그에 비하면 저는 오락부장”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우진은 “이제훈 씨는 그 와중에도 스마트함이 엿보여서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된다. 더 능글능글하고 아니면 정의로운 인물 혹은 완전 악역 있지 않나. 마성의 끝을 달리는 그런 인물을 하면 어떨까 싶다. 다음엔 어떤 도발이 보여질까하는 기대가 된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도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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