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조수민, 김소연에 "입학 포기 못해"…엄기준과 불륜 언급 [드라마 SCENE]
- 입력 2020. 11.02. 22:30:3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펜트하우스' 조수민이 김소연과 엄기준의 불륜 사이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청아예고 입학 포기각서를 거부했다.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민설아(조수민)에게 입학포기각서에 사인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민설아는 “저는 학교 다닐 거다. 제가 왜 입학을 포기해야하는 지 모르겠다”라고 거부했다. 이에 천서진은 “이런다고 내가 널 받아들일 거 같냐. 우리 착한 은별이가 너한테 물들었을까봐 소름끼치고 끔찍하다.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던 것만으로도 불결하다. 하필 가정교육도 못 받은 애랑 엮여서”라고 진절머리를 냈다.
민설아는 “저도 은별이랑 똑같은 사람이다. 제가 무슨 병이라도 옮겼나. 어머니 딸만 소중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박하자 천서진은 물컵을 집어 던지며 “감히 누구랑 비교하냐. 너 같은 근본 없는 애가 내 귀한 딸이랑 같다고?”라고 격분했다.
그러자 민설아는 “은별이는 알까.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라며 “35층 가든, 펜트하우스 아저씨. 은별이가 석경이 의식 많이 하던데 펜트하우스 아저씨랑 아줌마 관계를 알면 어떨 것 같나”라고 은근히 주단태(엄기준)과 천서진의 사이를 언급했다.
이를 듣고 놀란 천서진은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나”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민설아는 “이제 아시겠나. 제가 무슨 말 하려는지. 전 이 학교 다닌다. 그것만 지켜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각서를 찢어버렸다.
천서진은 “어디서 개수작이냐. 뭘 보고 이러는 거냐. 너가 오해한거다”라고 당황하자 민설아는 “그걸 꼭 제 입으로 말해야하는 거냐. 글쎄 그 영상을 다른 사람도 보고 그렇게 생각할지 저도 잘 모르겠다. 그럼 새 학기 때 뵙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