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어부 이봉국 "유통경비 줄이기 위해 직접 택배 작업"
- 입력 2020. 11.03. 07:49:39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어부 이봉국 씨가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꽃게 잡이에 나섰다.
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바다 우등생 봉 선장'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전라북도 부안에서 나고 자란 이봉국(35)씨 는 전교 1, 2등을 도맡아 하던 우등생이었다.
설울 대학에 합격했지만 졸업 후 취업한 그의 빠듯한 월급으로는 삶을 꾸리기도 벅차 고향으로 내려와 어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국 씨는 "그물 중에서도 새 그물이 있고 헌 그물이 있는데 그물에 따라 잡히는 양의 차이가 현저히 많이 난다. 거의 두 배까까이 난다"며 꽃게잡이에 나섰다.
그러면서 "비싼 그물을 사용해서 많이 못 잡으면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도 "친한 사람들과는 위치 정보를 공유한다"며 동료들과 함께했다. 그는 이렇게 잡은 꽃게들을 중간업자에게 넘기지 않고 직접 택배를 보내 유통경비를 줄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